이춘성 충북지방경찰청장은 22일 오후 5시 경제 활성화와 현장주의 정책 일환으로 충북 지역경제의 중심인 청주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회에 참석, 기업인 애로사항 청취 등 현장 치안행정을 펼쳤다.
이 청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충북경제의 중심인 청주산업단지 입주업체의 지역경제 역할과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기초질서 확립을 위한 기업체의 자체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기업 경쟁력을 위한 노사간 신뢰구축, 산업기술의 해외유출 차단을 위한 자체적 산업보안 진단과 시스템 구축 등 협조를 요청하고, 기업인들의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했다.
/ 박재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