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1일 통합청주시 출범을 홍보할 주민서포터즈 2014명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청원군 통합시실무준비단은 내달 17일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통합청주시 출범홍보 주민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청원·청주통합군민·시민협의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날 행사는 문화예술공연, 통합시 출범홍보 영상 상영과 통합 청주시 성공 출범기원 주민화합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민서포터즈 2014명은 발대식 이후 통합시 제도·정책·시정에 관한 주민 홍보, 주민 갈등 해소를 위한 주민화합 민간 가교역할 수행, 통합 관련 각종 행사 참여·자원봉사, 통합 청주시 성공적 출범 경축행사 분위기 조성 등의 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활동기간은 2월부터 통합시가 출범하는 7월까지다.
청원 / 최백규기자 webbco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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