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군 기관·단체, 온정의 손길 봇물

2014.01.23 15:47:30

오창읍 새마을지도자남녀협의회 회원들이 23일 오창읍사무소를 찾아 떡국 떡 200㎏을 기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설 명절을 앞두고 청원군 기관·단체들의 온정을 손길을 이어지고 있다.

현도면 주민자치위원회와 현도면 기업인협의회는 지난해 송년음악회를 통해 모은 성금으로 100만원 상당의 쌀과 라면을 구입해 23일 저소득가구 11곳에 전달했다.

현도면 복지회도 이날 100만원 상당의 농협상품권을 구입해 저소득가구 20곳에 선물했다.

현도면사무소도 관내 사회복지시설인 소망의 집을 찾아 쌀, 밀가루, 화장지, 라면 등 위문품을 전달하며 나눔활동에 동참했다.

오창읍 새마을지도자남녀협의회도 이날 오창읍사무소를 찾아 생활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 달라며 떡국 떡 200㎏을 전했다.

오창읍은 전달받은 떡국 떡을 관내 저소득가구 50곳에 4㎏씩 전달했다.

청원 / 최백규기자 webbco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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