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의영(가운데) 청원군의회 의장이 22일 열린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2014 정기총회'에서 지방의정 봉사대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의영 청원군의회 의장이 지방의정 봉사대상을 수상했다.
이 의장은 22일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리조트 컨벤션호텔에서 열린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2014 정기총회'에서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방의정 봉사대상을 받았다.
이 의장은 6대 후반기 군의회의 마지막 의장직을 맡아 집행부의 감시 기능과 협력 기능을 더욱 강화해 유기적인 업무 협조를 통해 상생 분위기를 이끌어 지역 현안문제 해결에 충실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 통합 청주시 출범 준비를 위해 4개구 획정과 명칭 선정, 청사 및 구 청사의 위치 선정 등 각장 굵직한 과제들을 지역 주민들간 큰 마찰 없이 순조롭게 마무리하는데 기여했다.
이 의장은 "앞으로 얼마 남지 않은 기간 최선을 다해 군민의 입장에서 군민의 의사가 중심이 되는 의정활동을 실현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청원 / 최백규기자 webbcom@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