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와글와글' - 유재풍 라이온스 총재, 연속 '꿈의 성취자상'

2014.01.16 18:45:35

'SNS 와글와글', 한 주간의 이슈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는 공개를 전제로 한 지극히 개인적인 공간이다. 언제든지 자신의 의견을 전할 수 있다. 주변에 얽매이지 않아도 된다.

그렇다면 SNS에서는 어떤 일이 화두였을까? 매주 금요일 한 주간 충북에서 일어난 이슈를 그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그들의 생각을 엿본다.

◇유재풍 라이온스 총재 '꿈의 성취자상' 수상

지난 15일 유재풍 변호사의 사무실을 찾은 김민채(여·28)씨.

지난 14일 유재풍 라이온스 총재의 '꿈의 성취자상' 수상이 페이스북에서도 단연 화두다.

이는 라이온스 협회 운영에 있어 뛰어난 성과를 보인 지구총재에게 라이온스 국제협회가 수여하는 상인데, 2분기 연속 상을 받은 것은 유 총재가 한국에서는 처음이기 때문이다.

충북종합사회복지센터에 근무하는 김민채(여·28)씨는 유 총재와 찍은 사진과 함께 "라이온스 금상을 두 번이나 수상하신 유재풍 총재님과 함께, 향이 좋은 드립 커피와 아끼시는 소장 씨디까지 내어주시는 멋진 변호사님"이라고 글을 남겼다.

유 총재는 "고맙습니다. 함께 해서 즐거웠습니다. 축복합니다"라며 글에 답변했다.

◇청주공예비엔날레 경제효과가 621억원? '갸우뚱'

"아침뉴스에 청주공예비엔날레 경제효과가 621억이란다. 참 좋은 일이다. 그런데 그 내용을 잘 알 수 없으니 글쎄 하지 않을까…. 알기 쉽게 자세히 공개하면 공감대가 넓게 퍼져 공예비엔날레에 우호세력이 많아질 텐대, 아쉽다."

연방희(사진) 청주충북환경연합 상임대표는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자신의 솔직한 심정을 전했다.

앞서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15일 청주대학교 경영경제연구소에 의뢰한 2013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의 성과분석 연구용역 결과를 발표했다.

경제적 파급효과는 직접유발 효과 129억 원, 산업 파급효과 492억 원 등 621억 원에 달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제적 파급효과는 공예비엔날레 기간중 비엔날레 행사경비와 방문객의 지역 내 지출액이 지역 경제에 미치는 총 효과를 측정한 것으로 산업별 유입액과 생산유발계수를 분석한 수치다.

/ 이주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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