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통학차량 안심하고 태우세요

2014.01.14 14:48:37

어린이 통학차량 승하차보호기 설치 예시

청원군이 어린이집 통학차량 승하차시 빈번하게 발생하는 사고 예방을 위해 보호기 설치를 지원한다.

군은 올해 3천만원을 들여 어린이집 통학차량 100여대에 승하차보호기 설치 비용 32만원(15인승 차량)과 40만원(25인승 차량)을 각각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신청은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차량에 한해 설치 신청이 가능하다.

군은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사업을 적극 홍보해 오는 2월 말까지 승하차보호기 설치를 조기에 마무리 할 계획이다.

청원 / 최백규기자 webbcom@naver.com

승하차보호기(정지표시장치)

어린이가 승하차중임을 알리는 역할을 하는 장치로, 어린이 통학차량이 멈추면 곧바로 점멸등이 작동해 '어린이 하차중 stop'이란 표시판가 자동으로 펼쳐진다. 승하차보호기는 선진국에서 이미 의무적으로 시행되고 있으며 승하차시 보호기가 펼쳐져 스쿨존이 형성되면 인근의 양방향 운전자들은 일시 정지해 안전을 확인한 후 서행해야 한다.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충북일보 / 등록번호 : 충북 아00291 / 등록일 : 2023년 3월 20일 발행인 : (주)충북일보 연경환 / 편집인 : 함우석 / 발행일 : 2003년2월 21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715 전화 : 043-277-2114 팩스 : 043-277-0307
ⓒ충북일보(www.inews365.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by inews365.com,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