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 북이면 채원식 주무관 '모범공무원'

신동근·반영순씨 '모범군민상' 수상

2014.01.13 14:52:26

청원군 북이면 이장협의회가 산업담당 채원식 주무관을 모범공무원으로 선정했다.

협의회는 13일 열린 이장회의에서 채 주무관에게 모범공무원 표창패를 수여하고 부상으로 행운의 열쇠를 증정했다.

채 주무관은 1993년 7월 농업직 공무원으로 공직에 입문한 후 지난 2010년 3월 북이면으로 발령받아 농정·농지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그는 지역 농업발전과 농업인들의 농가소득증대를 위해 적극적인 친환경 농업행정을 펼쳤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와 함께 신동근 장양3리 이장과 반영순 송정1리 새마을부녀회장은 청원군으로부터 모범 군민상을 받았다.

신 이장은 14년째 북이면 장양3리 이장과 농민회장 등을 역임하면서 농업발전 및 주민화합에 적극 앞장서 왔다.

반 회장은 2년여 간 북이면 송정1리 부녀회장을 맡아오면서 홀몸노인 생신상 차려드리기, 소외가정 반찬배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청원 / 최백규기자 webbco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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