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청원군 강내면 연꽃마을에서 열린 ‘2008년 1분기 충북팜스테이협의회’에서 팜스테이 마을 대표 및 회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를 통해 활로 방안을 모색했다.
농협충북지역본부(본부장 이종환)는 17일 청원군 강내면 연꽃마을에서 ‘2008년 1분기 충북팜스테이협의회’를 가졌다.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날 충북팜스테이협의회(회장 정문찬)에 도내 팜스테이 마을별 대표 및 회원 등 40여명이 참석해 회원 상호간 정보공유를 위한 마을별 운영 형태와 홍보 전략을 발표하고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를 거쳐 활로 방안을 모색했다.
한편, 지난 2002년에 결성된 충북팜스테이협의회는 현재 16개 마을에서 119 농가가 참여하고 있으며, 매 분기마다 정기총회를 통해 농촌체험 프로그램 운영 방법, 마을별 마케팅 및 홍보 전략 등을 협의하고 있다.
/ 최영덕 기자 yearmi@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