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군이 올해 농업현장 실용화 기술 발굴·보급에 적극 나선다.
군은 올해 '농촌지도시범 및 시험연구사업' 92개 사업에 47억8천9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는 지난해 87개 사업에 37억1천100만원보다 10억7천800만원이 늘어난 규모다.
분야별로는 △지도기획분야(농업현안종합시범사업 등 14개 사업) △인력개발분야(핵심농업인 친환경농산물 연중생산지원 등 7개 사업) △농촌자원 분야(양조식초 제조기술 시범 등 9개 사업) △작물환경분야(맞춤형 최고품질 쌀단지육성 시범 등 14개 사업) △미래농업분야(아열대 작물 새기술 실증시험 등 3개 사업) △원예생명분야(딸기 저면관수 공동육묘 등 25개 사업) △축산특작분야(MSY 향상 양돈종합관리기술 보급 등 18개 사업) 등이다.
사업신청은 오는 29일까지 군농업기술센터 또는 해당 읍·면 농업인상담소에서 하면 된다.
신청 접수가 완료되면 각 사업담당자가 현지 조사 후 청원군농업산학협동심의회 심의를 거쳐 대상자를 최종 선정한다.
사업과 관련된 내용은 군농기센터 홈페이지(
http://cwatec.puru.net)나, 전화(043-251-4313)로 문의하면 된다.
청원 / 최백규기자 webbcom@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