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택(사진) 청원군 문화체육과장이 정부우수공무원으로 선발됐다.
오 과장은 그동안 오송도서관 건립, 오창복합문화센터 추진 등 지역문화기반시설 운영 활성화에 힘썼다.
또 옥산생활체육공원 조성, 내수체육공원 조성사업 추진, 지역 문화재 보존 사업, 세종대왕과 초정약수 축제, 청원생명축제 등을 일선에서 이끌었다.
오 과장은 1980년 4월15일 청원군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2007년 7월10일 사무관으로 승진했으며 경제과장, 강내면장 등을 거쳐 2012년 1월 문화체육과장으로 임용됐다.
청주·청원 통합을 추진하던 2011년에는 청주시로 파견을 지원해 1년간 청주시 성화개신죽림동장을 역임했다.
청원 / 최백규기자 webbcom@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