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인 오늘, 올겨울 들어 충북에 두번째 한파주의보가 내려졌다.
청주기상대는 28일 새벽 3시를 기해 청원, 괴산, 제천, 음성 등 4곳에 한파주의보를 발효했다.
새벽 6시20분 기준 최저기온은 제천 영하 6.3도, 괴산 영하 6.3도, 청원 영하 7.6도, 음성 영하 6.8도 등이다.
추위는 시베리아에 평소보다 많은 눈이 내리면서 찬 대륙성 고기압이 일찍 발달함에 따른 것으로 청주기상대는 분석했다.
/ 이주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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