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NGO, '2013 10대 시민운동' 선정

2013.12.26 15:17:27

충북도내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는 26일 '2013 충북 10대 시민운동'을 선정·발표했다.

연대회의는 학계와 언론, 지역인사로 구성된 '100인 선정위원회'의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10대 시민운동을 정했다.

올해 10대 시민운동에는 △국정원 불법대선 개입 진상규명·민주주의 수호 도민운동 △친일파 민영은 후손 토지반환 소송 규탄과 친일재산 환수운동 △동일운수 노동자 인권 침해를 바로잡기 위한 99일 천막농성이 뽑혔다.

이 외에도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창립 확대와 사회적 경제조직 네트워크 활성화 △청주시 공직비리 척결과 반부패 청렴 대책 마련 촉구 △제천영육아원 아동학대와 인권침해 대응활동 △충청북도교육청 인사비리 규탄과 처벌 촉구활동 △대기업의 '갑의 횡포' 대응&지역경제살리기네트워크 출범 △지방자치리더양성 시민활동가 리더십 강화 등 공공리더 양성사업 확대 △도박 산업 확산하는 충주·청주 화상경마장 입점 저지활동 등이 주요 시민운동에 선정됐다.

/ 이주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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