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김용직 사무처장, 김성민 본부장, 김원만 부본부장.
김성민(40·금속노조 대전충북지부 유성기업영동지회) 민주노총 충북지역본부장이 재선에 성공했다.
김 본부장은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찬반투표를 진행한 결과, 유권자 1만1천79명 중 9천546명(86%)의 지지를 받아 당선됐다.
수석부본부장에는 김원만(41·사무금융노조 충북지역본부 보은농협분회)씨가, 사무처장에는 김용직(43·민주노총 사무총국)씨가 각각 선출됐다.
임기는 내년 1월부터 2016년까지 3년이다.
/ 이주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