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공공보건의료계획 2012년 시행결과 및 2013년 공공보건의료사업 계획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충북대병원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대병원이 공공보건의료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는 20일 발표한 전국 200개 공공보건의료기관 중 169개를 대상으로 한 공공보건의료계획 2012년 시행결과 및 2013년 공공보건의료사업 계획 평가에서 이 같이 밝혔다.
충북대병원은 급성뇌경색 뇌출혈, 급성심근경색환자 임상 질, 중환자관리 임상 질, 고혈압 적정성 평가 지표 향상 등 적정진료 및 양질의 서비스 건강안전망 기능분야에서 높게 평가됐다.
이 외에도 △권역응급의료센터 운영 △충북지역 암센터 사업 △호스피스 사업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운영 △충청권역호흡기질환센터 △감염병 관리 사업 △결핵관리 사업 △신생아 집중치료센터 운영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최재운 병원장은 "충북대병원은 공공보건의료사업 전국 최고의 병원이라는 자긍심을 갖고, 지역민들에세 세심한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이주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