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지검은 지난 9일 치러진 18대 총선과 관련, 공직선거법위반 혐의로 모두 39명(25건)에 대해 입건 또는 내사를 진행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이들 가운데는 후보자 또는 예비 후보자가 4명 포함돼 있으며 일반인 21명(53.8%), 정당인 14명(35.9%)등으로 나타났다.
유형별로는 금품수수가 22명(56.3%)으로 가장 많았고, 불법선거운동이 13명(33.2%), 허위사실 유포 4명(10.5%) 등의 순이었다.
/ 박재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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