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기상대는 11일 오후 5시 20분을 기해 옥천·영동군에 추가로 대설주의보를 내렸다.
이에 따라 충북 지역 대설주의보 발령 지역은 앞서 4시께 발효된 청주시와 청원·보은군을 포함해 5개 시·군이다.
이날 오후 5시 기준 적설량은4.3㎝, 보은군 6㎝, 청원군 6.5cm, 옥천군 4㎝, 영동군 4㎝ 등이다.
청주기상대 관계자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지역에는 자정까지 2~3cm 가량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보인다"며 "퇴근길 안전 운전에 유의해달라"고 말했다.
/ 이주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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