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괴산 세계유기농엑스포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유기농 발전 국제학술행사가 지난 29일 중원대학교에서 열렸다.
지난해 9월에 이은 두번째 국제학술행사로 국내외 유기농 관련 학자, 기관·단체장, 기업인, 농업인 등 200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세계유기농운동연맹(IFOAM) 앤드류(Andre Leu)회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지역단위 유기농업 확대전략에 대한 주제의 학술발표를 했다.
이어 △허승욱 단국대 교수(한국의 지역단위 친환경농업 추진사례와 성과) △황재현 동국대 교수(유기농업 관련 국제행사의 성과와 한계) △김도완 중원대 교수(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의 추진과 지역 농업 발전전략)가 주제 발표했다.
충북도는 이번 학술행사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유기농특화도(道) 충북 2020에 반영할 계획이다.
/ 이주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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