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농업기술원은 새로운 영농정보와 친환경농법 등을 농촌 지도직 공무원들에게 알리기 위한 전문 교육을 한다고 28일 밝혔다.
교육은 28일부터 29일까지 2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도내 연구·지도직 공무원 147명이 참여한다. 식량·작물환경, 원예·특작, 축산·농업생물, 농촌자원, 농업경영마케팅 등이 교육의 주된 내용이다.
차선세 지원기획과장은 "농업인들이 알아야 할 핵심기술 소개와 문제 해결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교육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유용한 농업정보를 전달하는 것은 물론, 농업인들의 현장 목소리까지 귀담아 듣겠다"고 말했다.
/ 이주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