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공직 부패방지 토론회 개최

2013.11.28 15:14:09


공직사회의 부정부패를 막고 위상을 재정립하기 위해 민·관·학계를 대표하는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댔다.

충북도는 2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각계 인사 7명을 초청, 부패없는 공직사회 만들기 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토론회는 오필환 전 한국부패학회장의 사회로 윤은기 한국부패학회장, 이상범 국민권익위원회 심사기획과장, 심재승 청주대 교수 등 7명이 토론을 벌였다.

첫 발제에 나선 이정주 서울시립대 교수는 공직사회의 부패 사례와 해결방안을 들면서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윤은기 교수는 한국부패학회 회장을 역임하면서 얻은 많은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현실적인 공직 부패예방 대책을 제시하며 공직자 청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도는 이날 토론회에서 도출된 다양한 의견과 시책들을 최대한 반영할 계획이다.

/ 이주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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