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농업기술원은 27일 농업인의 안전의식 향상과 농작업 환경개선을 위한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날 평가회에는 농업인, 컨설턴트, 공무원 등 165명이 참석했다. 농가 사례발표와 농작업 보조구 착용 실습, 농업전문가 컨설팅 등을 병행했다.
이날 발표에 나선 김헌 농작업안전보건전문위원회 위원장은 "주관적 건강수준과 혈청 지질검사 등 대상마을 19곳 주민의 건강 수준이 향상되는 경향을 보였다"라며 "유해 요인에 대한 사업 비중을 높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 이주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