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가 '밥맛 좋은 집' 26곳을 추가 지정했다.
도는 관광객이 많이 찾는 관광지와 골프장 주변 음식점을 대상으로 쌀의 질과 보관 상태, 밥맛, 친절도 등을 평가했다.
이날 지정패를 받은 음식점은 청주의 콩두(두부전골)과 싱그레복집(복매운탕), 충주의 명산가든(산채정식), 제천의 원뜰(약채밥상), 청원의 사또가든(청국장), 보은의 별법왕(해물찜), 옥천의 소정마을(황태구이백반), 괴산의 제중한식촌(청국장) 등이다.
이로써 지난 3월 지정한 8개 식당을 합쳐 충북의 밥맛 좋은 집은 모두 34곳이다.
도는 매년 2~3곳을 추가 지정한 뒤 밥맛 좋은 집이 100곳이 되면 '브랜드 음식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 이주현기자
밥맛 좋은 집 지정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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