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대 국회의원 선거가 치러지는 9일 아침 기온은 8일과 비슷하거나 조금 더 따뜻하겠지만 낮에는 약간 춥고, 충북도내 전역에 오후부터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했다.
청주기상대는 8일 "선거일인 9일은 남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을 점차 받아 제주도와 남부 및 충청 지방은 흐리고 오전부터 비(강수확률 40~90%)가 오며 서울, 경기와 강원 지방은 차차 흐려져 오후부터 비(강수확률 70~80%)가 올 것"이라고 예보했다.
9일 0시부터 자정까지 예상 강수량은 충청권은 10~40㎜ 등으로 예상되고, 아침 최저기온은 청주 10도 정도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청주기상대 관계자는 "9일부터 10일 오전까지 충청권을 비롯해 전국에 강한 바람과 함께 많은 비가 내릴 것”이라며 주의를 당부했다.
/박재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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