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재일(민주당, 청원) 의원이 21일 서울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2014 제19차 ITU(국제전기통신연합) 전권회의 D-365 기념식'에서 ITU 전권회의 '고위급 고문단'으로 위촉됐다.
변 의원은 "UN산하의 ICT분야 최고 권위의 국제기구인 ITU 전권회의를 위해 일할 수 있어서 대단히 기쁘다"며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손꼽히는 ICT강국인 만큼, 역대 최대·최고의 전권회의를 개최하고 성공적으로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193개 회원국과 770여개의 민간기관이 참여하고 있는 ITU는 지난 1865년에 설립돼 인터넷 이슈, 정보통신 표준, 사이버 보안, 위성·전파 등을 다루는 UN 산하의 ICT분야 기구다.
서울 / 이민기기자 mkpeace2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