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바살위, '행복나눔 일일찻집' 운영

오는 22일, 문화동 소재 마이웨딩홀 2층 연회장

2013.10.20 12:12:56

맛있는 차와 다과를 즐기면서 충주의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행복나눔 일일찻집'이 열린다.

바르게살기운동충주시협의회(회장 채홍업)는 오는 22일 충주시 문화동 마이웨딩홀 2층 연회장에서 일일찻집을 운영한다.

바르게살기운동충주시여성위원회(회장 김영숙)에서 주관하는 일일찻집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차류, 먹거리, 잡곡류, 떡 등을 다양하게 준비해 손님을 맞는다.

이번에 운영되는 일일찻집의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이날 오후 6시30분부터 8시까지 피크시간대에는 일본서 활동하다 지난 8월에 귀국해 활동하고 있는 '소울 크라이' 등이 초청돼 특별공연을 펼친다.

김영숙 회장은 "우리 주변의 소외받고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이들에게 삶에 대한 희망을 주고자 행사를 마련했다"며 "평소 함께하지 못했던 친구, 이웃, 동료들과 함께 찻집에서 만남의 즐거움과 이웃사랑 실천의 기쁨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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