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대수 "증평군, 녹색복지 예산 8억9천 확보"

2013.10.17 17:19:19

증평군에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분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한 녹색복지 공간이 조성된다.

경대수(새누리당, 증평·진천·괴산·음성) 의원은 17일 "증평군이 '산림청 녹색자금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8억9천만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전했다.

오는 2014년 추진되는 녹색자금 지원사업 중 '녹색나눔 숲 조성사업'은 장애인 등의 사회적 약자층이 편리하게 장애물 없이 이용할 수 있는 녹색숲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8억원이 확보됐다.

9천만원의 사업비가 확보된 소외시설녹색공간 조성사업은 사회적 약자층이 거주, 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에 숲길 조성 등 녹색복지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경 의원은 "우리 주변의 사회적 약자들이 조금은 어려운 현실 속에서도 마음의 힐링을 얻을 수 있는 사회·문화적 복지공간 마련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서울 / 이민기기자 mkpeace21@hanmail.net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충북일보 / 등록번호 : 충북 아00291 / 등록일 : 2023년 3월 20일 발행인 : (주)충북일보 연경환 / 편집인 : 함우석 / 발행일 : 2003년2월 21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715 전화 : 043-277-2114 팩스 : 043-277-0307
ⓒ충북일보(www.inews365.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by inews365.com,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