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연·관 네트워크 포럼인 미래경영포럼이 사단법인으로 거듭 태어났다.
6일 미래경영포럼에 따르면 지난달 충북도로부터 미래경영포럼 사단법인 허가를 받았으며, 1일 법원에 법인 등기를 마쳤다.
미래경영포럼은 지난해 2월 오창과학산업단지 기업인을 중심으로 50여명의 도내 기업인, 대학교수 등이 참여해 출범했으며, 미래경영의 트랜드를 익히고 네트워크로 활용하기 위한 자발적 민간 경제포럼으로 자리잡으며 현재 90여명의 회원에 달한다.
미래경영포럼은 매월 저명 인사를 초청해 강연회를 여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미래경영포럼 오석송 회장은 “순수 민간 포럼이 사단법인으로 발전한 것은 사례가 드문 것으로 알고 있다”며 “지역의 대표적 민간 경제 포럼으로 발전시켜 지역 산업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단체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미래경영포럼은 오는 8일 라마다플라자 청주호텔에서 도종환 시인을 초청 ‘기업의 감성경영’이란 주제로 조찬 강연을 가질 예정이며, 5월 13일에는 총회를 개최한다.
/ 최영덕 기자 yearmi@naver.com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