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제6회 노은면민 화합한마당'이 성료됐다.
지난 12일 노은초등학교에서 노은면체육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8팀으로 구성된 19개 마을 주민들이 윷놀이, 배구, 줄다리기, 단체줄넘기, 힘자랑 등 5종목으로 구성된 경기에 참가해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는 이종배 충주시장을 비롯해 김동환 도의회부의장, 양승모 시의회의장과 시의원, 기관·단체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화합한마당 행사와 함께 그 동안 지역발전에 앞장섰던 노인들을 위한 경로행사도 열렸다.
노은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가 주관한 경로행사는 어린이집 재롱발표를 시작으로 음식과 술, 다과가 마련된 가운데 가수공연 등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우선택 회장은 "면민 모두의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행사가 됐다"며 "오늘 행사를 통해 면민의 결집된 힘으로 새로운 희망 일등 충주 건설의 원동력이 되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