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테니스 꿈나무, 충주서 모여 기량 펼쳐

오는 12일부터 한국초등테니스연맹회장배 전국초등학교테니스대회 개최

2013.10.10 15:26:31

초등학교 테니스 대회 중 가장 규모가 큰 대회인 '제19회 한국초등테니스연맹회장배 전국초등학교테니스대회'가 충주 탄금테니스장에서 열린다.

오는 12일부터 17일까지 6일간 펼쳐지는 이번 대회는 전국의 테니스 꿈나무인 초등학교 선수 400여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루게 된다.

한국초등테니스연맹이 주관하고 충주시체육회, 충청북도테니스협회, 충주시테니스협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새싹부, 10세부(2013.1.1이후 출생자), 12세부(2001.1.1이후 출생자)로 나누어 각각 남·녀, 단·복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를 주관하는 충청북도테니스협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충주는 물론 충북의 어린 선수들의 기량을 향상시키고, 대회 출전 경험을 쌓아 지역 테니스 발전의 기반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충주시 관계자는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지는 초등학교 선수들의 대회인 만큼 학부모 응원단이 대거 충주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긍정적인 효과를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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