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가 10일 오후 3시 제8회 임산부의 날을 맞아 충주시청 광장에서 임신·출산의 중요성과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한 홍보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에 앞선 오후 1시30분에 초빙된 태교전문가가 태아기 프로그래밍의 중요성과 관련된 특강도 실시했다.
이번 준비한 충주시보건소는 임산부 우선과 배려문화 조기정착을 위한 시민의식 전환과 임산부를 위한 다양한 시책추진을 진행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임신과 출산의 중요성을 바르게 인식함은 물론 임산부를 우선하는 사회 분위기를 만들어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