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지방공무원 징계, 17개 시·도 중 9위

"지자체, 행정투명 시스템 마련해야"

2013.10.09 16:32:35

최근 5년 간 충북 지방공무원 총 557명이 징계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백재현(민주당) 의원이 9일 안전행정부로부터 제출받은 '2008~2012년 지방공무원 징계현황'에 따르면 충북은 △2008년 103명 △2009년 131명 △2010년 108명 △2011년 115명 △2012년 100명의 공무원이 징계를 받았다.(2013년 기준 충북 공무원 정원 1만2천436명)

△경기 3천299명(24.2%) △경북 1천258명(9.2%) △경남 1천162명(8.5%) △충남 1천115명(8.2%) △서울 1천92명(8.0%) 등에 이어 충북은 17개 시·도 중 9위.

백 의원은 "지방자치의 역량이 강회되고 건전한 지방재정 운영을 위해선 지방공무원들의 근무기강 확립이 우선시 돼야 한다"며 "지자체 스스로 행정투명성 시스템을 마련하고, 안행부는 이를 제도적으로 뒷받침 해줘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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