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총연맹 노은면분회, 폐자원 모으기 활동 펼쳐

2013.10.06 14:24:45

자유총연맹 노은면분회 회원들이 충주시 노은면 마을에 있는 농약 빈병 등 폐자원 수거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회원들이 수거한 폐자원은 총 3t에 이르렀다.

자유총연맹 노은면분회(회장 임기식) 회원 15명이 충주시 노은면 각 마을에 있는 농약 빈병 등 폐자원 수거 활동에 나섰다고 6일 밝혔다.

아름다운 노은면 만들기 일환으로 실시된 폐자원 수거는 참석한 회원들이 3개조로 나뉘어 진행됐다.

회원들은 농약빈병, 폐비닐, 폐자원을 분리수거해 토지가 오염되는 것을 막기 위해 활동을 집중 실시했다.

수거된 폐자원은 총 3t으로, 재활용이 가능한 종류는 산척면에 자리한 한국환경공단으로 인계됐다.

임기식 회장은 "폐자원 수거는 우리가 가꾸고 보존해야 될 지역의 환경보호를 위해 마땅히 해야할 일이다"라며 "폐자원 판매수익금은 연말연시 불우이웃돕기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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