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사할 파랑새연예단의 '파랑새음악회'가 오는 5일 오후 6시30분 충주세계무술공원 메인무대에서 펼쳐진다.
올해로 6번째를 맞는 이번 음악회는 '못잊을 사랑'의 가수겸 작곡가 정의송을 비롯해 가수 김중배, 유진, 신유성 등이 함께 출연해 공연을 펼친다.
파랑새연예단은 230여명의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인 단체다.
이들은 지역, 직장, 불우이웃 등을 찾아다니며 84회에 걸친 공연으로 음악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안계남 단장은 "올해 음악회는 파랑새음악회가 개최되도록 참여한 봉사단원과 지원을 아끼지 않아 준 시민, 기관단체 등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무대로 만들었으니 많은 시민이 함께 해 달라"고 전했다.
이번 음악회는 수자원공사 충주권관리단, 충주시노인전문병원, 건국대학교 충주병원 등의 후원으로 이뤄진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