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배 충주시장이 1일 열린 월례조회에서 "인구 30만 자족도시 건설을 위해 전 공직자가 앞장서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어 "기업체 유치와 일자리 창출, 신규사업과 공모사업 발굴, 민원친절봉사행정 실천 등 시정이 종합적으로 잘 어우러져야 인구 30만 자족도시 건설이 가능하다"며 "산하 공직자들이 그 중심에 서서 적극 나서달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충주 미래를 위한 거시적 계획이 미흡하다. 풀뿌리행정과 열린시정 구현을 위해 지난달부터 추진하고 있는 '2030 충주비전 장기발전계획' 수립에 심혈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30만 자족도시 건설의 조기실현을 위해 지역 내 기업체, 학교, 군부대 등 유동 인구의 주소 이전 운동도 적극 펼쳐달라"고 전했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