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한마음 체육대회'가 열렸다.
24일 충주시 호암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체육대회는 20개 복지시설 관계자 30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체육대회는 OX퀴즈, 배구와 피구경기, 팀별 단체줄넘기, 장기자랑 등으로 진행됐다.
각 기관과 시설에서 후원한 경품도 마련돼 대회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체육대회에 참여한 복지시설 종사자는 "현장에서 일하면서 받은 스트레스를 체육대회에서 해소할 수 있어 참 좋다"고 말했다.
지난 1997년부터 시작된 한마음 체육대회는 사회복지시설 종자자간 네트워크 강화로 복지서비스를 향상시키기 위해 충주시사회복지시설협회 주관으로 매년 열리고 있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