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보건소가 시민의 건강생활을 위해 찾아가는 건강교실을 운영하는 가운데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 먹거리와 성장운동을 주제로 신체활동을 하고 있다.
충주시보건소가 시민의 생활터를 찾아가 건강생활 실천을 돕는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보건소는 50인 이상의 기업체에 건강교실 운영을 홍보하고 신청접수를 받은 가운데 보그워너베루시스템즈코리아㈜와 유한킴벌리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장은 23일부터 주 2회 8주간 건강교실을 운영하게 된다.
교육내용은 대사증후군교육과 운동교육이다.
같은 날 보건소는 은혜·늘푸른지역아동센터를 찾아가 주 4회 8주동안 바른 먹거리와 성장운동을 주제로 건강한 신체활동 지도교육을 진행한다.
사업장과 학교 등을 찾아가 금연·239절주교육과 중·고등학교 축제장에서 금연·절주행사도 펼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주5회 30분 이상의 규칙적인 운동과 나트륨섭취를 줄이고 고른 영양섭취로 건강생활 습관화하는데 힘써 달라"고 말했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