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부터 열린 충주시의 2013 귀농·귀촌 정착교육의 매회 수강률이 80%에 이르며 활기를 띄고 있다.
이번 정착교육은 당초 계획인원 100명을 넘어선 132명의 귀농·귀촌인이 참여하고 있다.
지난 10일은 현장견학·체험 교육으로 우리 고장의 전통무술인 택견을 체험이 진행됐다.
이날 귀농·귀촌인은 시에서 운영하는 택견전수관을 찾아 품밟기, 발질, 손질, 활개짓 등 택견의 기본동작을 익혔다.
충주시농업기술센터 이성희 소장은 "귀농·귀촌인의 견문 강화를 위해 앞으로 남은 교육일정에도 현장교육 및 벤치마킹 등 실기교육 위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2013 귀농·귀촌 정착교육은 오늘 10월 29일까지 총 28회의 일정으로 운영된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