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충주 탄금대축구장에서 열린 '제2회 충주시장배 충북생활체육 그라운드골프대회'에서 도내 500여명 선수들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했다.
'제2회 충주시장배 충북생활체육 그라운드골프대회'가 도내 11개 시·군 500여명의 선수가 참여한 가운데 지난 13일 충주 탄금대축구장에서 열렸다.
충주시 그라운드골프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노인들의 건전한 여가 선용과 건강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충북도내의 선수들이 개인전, 단체전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이날 이종배 충주시장은 "이번 대회가 도내 그라운드골프 동호인 여러분 사이에 우의와 친목을 도모하는 화합의 장이 되고, 그라운드골프가 좋은 취미활동이 되어 건강한 삶을 살아가는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