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대통령 취임후 지지율 최고치 67.0%

이석기 구속 사태, '朴' 국정수행 지지율 끌어올린 듯

2013.09.09 16:50:55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이 취임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9일 리얼미터의 발표에 따르면 9월 첫째주 주간집계 결과 박 대통령의 취임 28주차 국정수행 지지율은 1주일 전 대비 5.6%p 상승한 67.0%를 나타냈다.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 구속 사태에 이은 G20 정상회담 소식으로 지지율이 가파르게 상승한 것으로 분석된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24.2%로 5.3%p 하락했다.

안철수 의원이 신당을 창당할 경우 정당지지율에선 △새누리당 48.1% △안철수 신당 19.9% △민주당 13.2%. 1주일전 대비 새누리당 6.1%p 상승, 안철수 신당과 민주당은 각각 1.4%p, 3.5%p 하락.

이 의원 구속 사태로 야권은 모두 하락, 새누리당과 안철수 신당과의 격차는 28.2%p.

2~6일까지 5일간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천500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와 유선전화 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조사.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2.0%p.

서울 / 이민기기자 mkpeace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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