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종 "朴대통령 공약, 미래사업 추진"

2013.08.29 17:22:57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 이원종(제천) 위원장은 29일 "대통령 공약사업은 박근혜 대통령이 언급했던 것처럼 당장 결실을 내지 못하더라도 미래를 위한 사업이라면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이날 지역발전정책 설명회에 앞서 광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 "대선공약은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와 미래에 필요한 사업인지 여부가 판단의 근거가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지역발전위가 참여정부 때 활발하게 활동하다가 이명박 정부 때는 소강상태였다"며 "새 정부에서 콘트롤 타워 기능을 강화한 만큼 각 부처와 지자체, 지역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 국민행복을 위해 필요한 지역발전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서울 / 이민기기자 mkpeace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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