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영민 "반도체 산업, 정책 뒷받침 가장 중요"

국회서 '반도체 장비·소재산업 육성전략' 세미나 개최

2013.08.28 17:03:07


노영민(민주당, 청주 흥덕을) 의원은 28일 "우리나라 첨단 IT산업의 기본 동력인 반도체산업에 대한 정책적인 뒷받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노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반도체 장비·소재산업 육성전략' 세미나를 개최하고 "세계 반도체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세계 IT성장률이 둔화되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의 경우 지난해 메모리반도체와 시스템반도체의 동반수출 증가로 상반기 기준 역대최대 수출액을 갱신했다.

그는 "국가적으로 중장기적인 경제성장과 고용증대 등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산업과 기술을 만들어 내야 한다"며 "기업도 미래 수익 원천으로 기업 가치를 증진시키기 위한 유망 사업과 기술을 창출하는데 힘을 쏟아야 한다"고 했다.

서울 / 이민기기자 mkpeace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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