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암지에서 만나요" 창작스튜디오 굳 설치미술전

23일부터 사흘간 호암지 산책로 일원

2013.08.22 11:14:58

창작스튜디오 굳 갤러리는 23일부터 사흘간 호암지 산책로 일원에서 설치미술전을 연다.

이번 전시회는 갤러리 입주작가 3인의 설치 작품인 페트병 속에 식물이 담긴 샹들리에, 나무 깍두기, 터널위에 매달린 물고기 등이 전시된다.

전시회 관계자는 "사람들이 일상 속에서 예술을 느낄 수 있도록 호암지 산책로 주변에 설치미술전을 기획했다. 이번 설치미술전을 많이 관람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창작스튜디오 굳은 충주시가 처음 설립 지원한 창작공간이다.

현재 8명의 작가들이 입주해 다양한 작품들을 창작하며 기획전시를 하고 있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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