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석송 (주)메타바이오메드 대표가 오창과학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에 재 선임됐다.
오창과학산업단지관리공단은 지난달 31일 오창벤처프라자에서 회원기업체 대표 및 지원행정기관 관계자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4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 임기가 만료되는 오석송 대표가 이사장직에 다시 추대했으며, 14명의 2대 임원진을 선임하고 지난해 결산 및 2008 사업계획을 보고했다.
오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 내부적으로 혁신클러스터 사업의 참여와 기업간 교류 촉진을 통한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며 “외적으로는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오창을 중심으로 과학비즈니스벨트 구축 등 오창과 기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 이사장은 지난 2005년 4월 오창과학산업단지관리공단 초대 이사장으로 취임해 입주기업간 기업협력 및 기술혁신 네트워크구축 등을 마련하는 등 다양한 기업지원을 하고 있다.
이밖에 오창산단 입주기업의 모범 근로자로 (주)덱트론 김영재 차장과 (주)원익머트리얼즈 이동준 차장이 충북지방중기청장 및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표창을 각각 수상하는 등 7명이 표창을 받았다.
/ 최영덕 기자 yearmi@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