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광호(새누리당, 제천·단양) 의원이 제9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15~19일) 기간 동안 자원봉사자의 모습을 보여 눈길.
송 의원은 제천에 상주하며 현장에서 최봉홍, 박창식(이상 새누리당) 의원 등 내빈 및 영화배우 안성기씨를 비롯한 영화인들을 일일이 영접.
특히 영화제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먼저 찾아가 청풍호반의 아름다움을 설명하고 음악과 영화를 함께 격의 없이 즐겼다는 전언.
영화제 한 관계자는 "지역 국회의원으로서 관람객들에게 친절을 베푸는 것을 당연한 행동으로 볼 수도 있지만 실제 체면을 내려놓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라며 "영화제 내내 송 의원이 사실상 자원봉사자로 활동, 큰 도움이 됐다"고 호평.
서울 / 이민기기자 mkpeace2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