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택, '건설기계 개발 촉진법' 발의

2013.08.18 15:56:24

정우택(새누리당, 청주 상당) 의원은 건설기계 개발을 촉진하고 보급을 확산할 수 있도록 총체적인 정책적 지원을 규정한 '환경친화적 융복합 건설기계의 개발촉진 및 보급확산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19일 밝혔다.

건설기계산업은 현재 조선 산업이나 공작기계 산업의 1.5배에서 2배(2012년 기준 시장규모 1천846억불)에 이르는 대규모 세계 수요를 갖는 사업이다. 그러나 아직까지 건설기계의 성장을 정책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없는 실정이다.

법안에 따르면 국가는 환경친화적 융복합 건설기계 개발의 촉진을 위한 종합적인 시책을 수립하여 시행하고, 이에 필요한 재원확보방안을 마련하도록 했다. 지방자치단체는 국가의 시책과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환경친화적 융복합 건설기계의 개발 촉진에 필요한 시책을 마련하도록 했다.

서울 / 이민기기자 mkpeace21@hanmail.net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충북일보 / 등록번호 : 충북 아00291 / 등록일 : 2023년 3월 20일 발행인 : (주)충북일보 연경환 / 편집인 : 함우석 / 발행일 : 2003년2월 21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715 전화 : 043-277-2114 팩스 : 043-277-0307
ⓒ충북일보(www.inews365.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by inews365.com,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