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광호 "미얀마 공항건설에 국내기업 참여해야"

한·미얀마 의원친선협회, 양국 의회 간 교류 방안 논의

2013.08.06 17:38:58

한·미얀마 의원친선협회가 5일 미얀마 국회의사당에서 우 난다 쪼 스와(U Nanda Kyaw Swa) 미얀마 하원부의장 등과 양국 의회간 교류활성화 방안을 논의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미얀마 의원친선협회(회장 송광호 제천·단양 새누리당 의원)가 지난 5일 미얀마 국회의사당에서 우 난다 쪼 스와(U Nanda Kyaw Swa) 미얀마 하원부의장 등과 면담을 갖고 양국 의회간 교류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송 의원은 한국의 경제발전상에 대해 설명한 뒤 "현재 미얀마 정부의 개혁·개방과 민주화 정책을 적극적으로 지지한다"며 "발전가능성이 매우 큰 미얀마가 빠른 시일내에 경제발전을 이룩하길 바란다"고 했다.

특히 "미얀마 한따와디 국제공항 건설에 우수한 경영평가를 받고 있는 우리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지해달라"면서 "양국간 관계증진을 위해 박근혜 대통령에게 조속한 시일 내에 미얀마를 방문하도록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면담엔 새누리당 정갑윤, 신성범 의원, 민주당 이찬열, 백재현 의원 등이 함께했다.

서울 / 이민기기자 mkpeace21@hanmail.net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충북일보 / 등록번호 : 충북 아00291 / 등록일 : 2023년 3월 20일 발행인 : (주)충북일보 연경환 / 편집인 : 함우석 / 발행일 : 2003년2월 21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715 전화 : 043-277-2114 팩스 : 043-277-0307
ⓒ충북일보(www.inews365.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by inews365.com,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