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벨트 수정안, 지방선거 최대변수"

2013.07.28 18:20:15

○…정치권 일각에선 정부와 대전시가 추진 중인 국제과학비지니스벨트 수정안이 내년 6·4 충청권 지방선거에 '표심'으로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

새누리당 충청권 의원들은 과학벨트 수정안에 대해 '침묵' 또는 '찬성'인 반면 민주당 의원들은 '원안 사수'란 초강경 모드.

정치권의 한 관계자는 "선거가 불과 약 10개월 남았다. 과학벨트 수정안이 충청권 표심을 움직일 최대변수가 될 가능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며 "새누리당은 수정안을 놓고 정치적 관점에서도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

새누리당이 과학벨트 수정안을 끝내 밀어부칠 경우 지방선거에서 적잖은 타격을 입을 수도 있다는 얘기.

서울 / 이민기기자 mkpeace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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