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을 이용한 장거리 항공 여행이 한층 편리해진다.
24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오는 6월부터 독일의 뮌헨과 브라질 상파울루에 잇달아 취항한다.
6월 1일부터 신규 취항하는 인천~뮌헨에는 주 3회(수.금.일) 운항하며, 최신 좌석과 AVOD가 장착된 260석급 B777-200 기종이 투입된다.
또 6월 2일부터 인천~상파울루 노선에 최신 좌석과 AVOD가 장착된 260석급 B777-200 기종을 주 3회(월.수.금) 투입하며 로스앤젤레스를 경유해 간다.
대한항공은 특히 현재 파리, 런던, 프랑크푸르트, 모스크바 노선에 투입하고 있는 최신형 좌석 및 AVOD 장착 항공기를 향후 2~3년에 걸쳐 유럽 전노선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아프리카 대륙의 경우 현재 직항중인 인천~카이로와 케냐항공과 코드셰어중인 방콕~나이로비 노선에 이어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도 신규 취항을 추진하고 있다.
/ 김동석기자 dolldoll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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