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장의 카드에 전자통장, 현금카드, 삼성체크 카드 기능을 가진 에버리치 ONE-Plus카드를 한 우체국 직원이 선보이고 있다.
한 장의 카드에 전자통장, T-money카드, 현금카드, 삼성체크 카드 기능을 가진 우체국 다기능카드(에버리치 ONE-Plus카드)가 나왔다.
23일 충청체신청(청장 이계순)에 따르면 보안성이 강화된 IC칩에 예금계좌 정보를 20개까지 수록해 카드 한 장으로 편리하게 입출금 거래를 할 수 있는 ‘에버리치 ONE-Plus카드’를 출시했다.
또 에버리치 One-Plus카드는 자동충전 서비스가 제공되기 때문에 잔액 부족을 걱정하지 않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그러나 현재는 서울소재 버스와 수도권 지하철 탑승 시에만 이 서비스가 제공되고, 충청지역은 올해 하반기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삼성체크카드 겸용으로 ‘에버리치 One-Plus 카드’를 발급받으면 카드 결제금액의 0.5%가 캐쉬백 된다.
이밖에 항공권 5~8% 할인, 우편상품 이용 시 10% 할인(월 1만원 이내)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 김동석 기자 dolldoll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