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충주시 호암동 충주 호암예술관에서 열린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초등부 최우수상을 받은 충주대림초등학교 학생들이 위험보타령을 부르고 있다.
어린이들에게 소방동요로 꿈과 안전을 심어주는 119소방동요 경연대회가 개최돼 충주대림초 병설유치원과 충주대림초가 각각 최우수상을 받았다.
충주소방서는 17일 충주시 호암동 충주 호암예술관에서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를 열었다.
이날 경연대회에는 △충주대림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충주남산초등학교 △대소원초등학교 △충주단월초등학교 등 총 7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유치부 최우수상은 충주대림초등학교 병설유치원이, 초등부 최우수상은 충주대림초등학교가 수상했다.
지도교사 이효정씨와 김효선씨는 충주교육지원청 교육장 상을 받았다.
최우수상을 받은 팀은 충주소방서 대표로 9월에 열리는 충북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