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은 '구강 보건의 날'을 맞아 오는 11일 보은읍 삼산초등학교 일원에서 구강 보건의 날 캠페인을 벌인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의 구강건강에 관심을 유도하고 구강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충치 및 시린이 예방하기 불소도포, 플라그 테스트 후 개인별로 맞춤형 잇솔질 실시, 구강위생용품 등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홍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또 구강건강 포스터 전시, 건강체험코너 운영, 구강건강상담 등이 이루어진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구강 보건의 날 행사를 통해 튼튼하고 건강한 치아를 유지, 구강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이주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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